국내에서 가장 큰 고속도로 휴게소가 며칠 전부터 갑자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임차료를 감당할 수 없어서라고 하는데요.
이 계약 당사자가 누군지 봤더니, '서울 지하철 9호선, 먹튀 논란'을 빚었던 맥쿼리자산운영이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마장휴게소.
2013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그런데, 지난 14일부터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휴업 배경은 임차료 분쟁입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휴게소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운영회사가 임차료를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나자빠진 겁니다.
마장휴게소는 민자 유치 사업입니다.
2017년 맥쿼리가 휴게소 건물을 인수하면서, 도로공사와 21년 동안 운영 계약을 맺었습니다.
맥쿼리는 다시 휴게소 운영회사인 대보유통에게 건물을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계약 구조가 문제입니다.
매출이 오르든 떨어지든, 맥쿼리는 최소 수익을 보장받습니다.
지난해 기준 40억 원. 매년 3%씩 인상됩니다.
운영회사와 도로공사는 매출 감소에 따른 손해를 보지만, 맥쿼리는 전혀 손해보지 않습니다.
건물 사는데 600억 원 투자해놓고, 21년 동안 1천1백억 원을 전혀 손해볼 위험 없이 챙기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휴게소 장사가 잘 안 돼 운영회사는 3년 동안 120억 원의 손실을 냈지만, 맥쿼리는 126억 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맥쿼리가 한국에서 장사하는 수법은 늘 비슷합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사업 역시, 적자가 나도 서울시가 매년 최소 8.9%의 수익을 보장해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지난 2013년 맥쿼리는 6년 만에 수백억 원의 이익을 챙기고 9호선에서 손을 뗐습니다.
맥쿼리가 한국에 투자한 사업은 이것 말고도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구간, 인천공항고속도로, 우면산터널, 용인서울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1조 7천억 원에 이릅니다.
대부분은 30년 수익보장 계약입니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맥쿼리의 대주주인 회사의 대표가 쥐박이랑 친인척관계로 아는데
최소 수익보장해서 절대 손해볼일 없는데 수익도 매년 인상하는조건
사업자 선정의 기준은 아무도 모르고 ㅋ
진짜 비리끝판왕이지
병신년아...쥐박이 뒤져도 씹고 다녀라...개재앙이는 잘못이 없네?? 서울대 수치스러운 졸업생1위를 3년이나 하신 조국이를 아직도 끌어앉고 다니니??
아무리 봐도 라도는 좀 답이 없다...쥐박이 닭근혜 다 감옥이더라...알긴 아냐?? 개재앙이는 100배는 잘못해도 쳐 웃으믄서 짜빠구리나 쳐 먹고 잇고...공정이나 평등이 먼지는 모르겟지만?? 역대급이지 않냐?? 존나 국민들 다 투기꾼 만든새끼는 잘 쳐 먹고 잘 사는 병신 개한민국??
개재앙이가 느그 아부지가?? 병신년들아 어버이수령동지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