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한 50대의 흔적

15 BJ쿠 0 1,306 2021.08.23 15:45



갑자기 쓰러지고 일어나지 못한 듯.



냉장고에는 반찬보다 약봉지가 더 많음.



삶에 대한 의지

 



출국기록 없는 빈 여권.
몸이 낫거나 여유가 생기면 어딘가로 가고 싶었나봄.

 



새 정장구두

 



빈 로또용지

 



꼭 챙기활물건.

이라고 적힌 보따리에는...

 



젊었을 때 모습이 담긴 앨범 하나...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쓸쓸히 죽어가는 중.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34601 매일 조국수호를 위해 기도하신 분 댓글+7 25 최강꼴데 2021.08.27 1560 1 2
34600 탈레반과 ISIS의 차이 47 오메박 2021.08.29 1166 0 0
34599 90년대 중반 유행했던 여자 화장 47 오메박 2021.08.29 1418 0 0
34598 대륙의 빈부격차 51 수범이다 2021.08.30 1331 0 0
34597 이수만이 탈락시킨 남자 연예인 40 형이다 2021.08.28 1514 1 0
34596 여자들이 말하는 잔근육 댓글+4 51 수범이다 2021.08.30 1704 1 0
34595 이지메의 나라 댓글+2 51 수범이다 2021.08.30 1432 0 1
34594 지혈 받는 도중 기절하는 이유 47 오메박 2021.08.29 1242 0 0
34593 탈레반 시절 여자 환자 실제 진료 모습 댓글+2 51 수범이다 2021.08.30 1632 0 1
34592 적반하장 자전거 사고 44 수진아사랑해 2021.08.29 1166 0 0
34591 남친 엄마와 친해지려 했던 이유 댓글+2 40 형이다 2021.08.28 1522 0 0
34590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댓글+2 47 오메박 2021.08.28 1573 1 0
34589 엔씨의 노골적인 수금 방식 댓글+3 47 오메박 2021.08.29 1757 0 0
34588 신임 부사관 83%가 여군 댓글+4 47 오메박 2021.08.29 1941 0 4
34587 스케일 커진 캣맘들 댓글+6 47 오메박 2021.08.29 1566 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