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 여친이 헤어질때 저렇게 말하고 너무 충격받아서 2달동안 끙끙앓다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봤는데 결론은 성격이 서로 안맞아서더라 사회부적응자도 아니고 공감능력도 없는게 아닌 경상도 종특 + 대범한성격 전 여친은 사소한거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가만히 있다가도 혼자 빡치는 성격이었음 누가 나쁘다기 보다는 성격자체가 나랑 안맞는거였더라 진작 헤어져야하는 운명이었던거 그걸 깨닫고 정신차리기까지 6개월넘게 걸렸음 너무 힘들었지... 그당시는 모든 여자가 걔랑 비슷한줄 알았으니깐 ㅠㅠ
여자랑 논리로 접근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맘이 편해지고 오래간다. 나도 한창일때 티격태격 많이 싸웠었는데 나이들고나니까 여자 심리의 특수성을 조금은 이해하게됐다...좀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옛 첫사랑이랑 어찌됐을까 이런 생각이 많이든다...뭐 물론 지금도 좋지만..그냥 젊은 친구들은 후회하지 말라고 그냥 여자는 본인도 공평하지 않은거 머리로는 알고있어도 남자가 그런상황에서도 미안해하고 사랑하는 그런 모션을 원하는 욕구가 있어 그걸 종종 충족시켜줘야한다고
아 힘들어 죽겠네.. 하면 죽으면 되는거냐
연애고자인 티가 너무 나는구나
저 남자는 여자친구한테 공감능력이 없지만
너는 모든 사람에게 공감능력이 없는거 같다..
마치 사회부적응자 같지만 적응할 필요는 없다
이 사회도 너를 필요로 하진 않으니 방에서 나오지 말거라
여자가 진상인거지
ㄹㅇ 기분나빠할 상황이였는데 남자가 끝까지 지려고 안해서 사과를 안했을 수도 있고
진짜로 별것도 아닌건데 일일이 기분나빠해서 1시간 내내 짜증나게 한걸수도 있고
저걸로는 단정짓긴 어렵지
이거 자체가 이미 여자 정체성을 나타내는데요?
보통 그냥 삐져서 말을 않거나 바로 화를내거나 일정 시간 있다가 다시 얘기하거나를 하지
도돌이표는 극혐 유형임
매달리고 설명을 해주려는 쪽이 일단문제
연애와 사육을 구분하자.
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편이 맞춰준다.
서로 안맞추면 헤어져야지.
1~10까지 다 설명해줘야하는 사람과
1~10까지 다 이해해줘야 하는 사람 ㅋㅋ
한쪽이라도 심하면 고통받는거여 서로
둘다 극이면 헤어지는게 맞다. 고쳐쓸 힘 있으면 파이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