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소리내고 먹는건 비매너 맞고, 서양에서 의사표현이 좀더 자유로운것도 알겠는데, 저건 의사표현이 자유로운 정도가 아니라 무례하고 경우가 없는 천박하기까지 할정도인데, 시부모가 아니라도 "야 나 너가 소리내어 먹어서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 같이 밥 먹기 싫어" 이거는 문화차이 상관없이 저능아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지능이 있으면 "소리내어 먹는게 문화차이 일수도 있지만, 제가 아직 적응이 인되어서 그러는데 좀 자제해주실수 있을까요?" 물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어쩔수 없구나 신경끄고 먹으면 되지. 자기할말 다 못하면 죽는병이라도 걸렸나..
우리나라도 예전부터 뜨거운 국을 먹을때를 제외한 나머지 식사때는 소리내지않고 먹는게 예의였다.. 그게 최근 10년 이내 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방송에서 나와 맛있게 먹는법 이라며 후루룩 거리고 쩝쩝대며 먹는게 나와서 지금은 당연한 것처럼 묘사되는데 면종류 먹을때소리내는건 일본에서 하는걸 따라하는거로 보인다.. 음식을 먹을땐 상대방에대한 예의도 갖춰야 인간의 도리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