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그럴싸해 보이나.
세계 수준에 우리나라의 기준을 들이대면서 넌센스를 외치는건 아니지.
우리나라 작품이 없을땐 우리나라 언론이 세계를 외면하는거지, 세계적인 영화제 권위가 우리나라 작품 없다고 위축되는건 아니거든.
또한 아카데미 작품상이 우리나라에서 죽을 쑤는건 우리나라 사정인것이지.
기생충의 수상의 근본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영화를 세계에 알려서 외국에서 이후의 한국 영화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가 있는거지.
국내 관객수가 적으면 우리 수준이 낮아지는거냐?
영화를 만든 봉준호 감독과 그 스텝진들의 수준과 퀄리티는 높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할 정도로 좋았으니까. 저 평론가가 말하고자 하는 건 누군가의 수준을 운운하기 보단 '상을 받았을 때에만' 관심을 갖고 호들갑 떠는 행태가 보기 불편했다 이거다. 마치 너가 저 평론가 말을 '국민들 수준 운운하는거냐?' 라고 생각하며 불편해하듯이. 왜 꼭 상을 받아야만 관심을 갖고, 상을 받아야만 좋은 작품이라면서 그 상의 권위나 가치를 운운하며 호들갑 떠냐 이 말이지. 한국 작품이 아니라면 상을 받아도 관심이 없으면서 마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 마냥. 수상과 별개로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안되나 이런 말임. 어디서 상 받았다고 하면 관심을 더 갖는게 당연한 거겠지만 딱 그 순간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한 관련 전문직으로서의 한탄이라고 생각해라 그냥.
다큐, 액션, 로코, 코믹, 히어로 각자 본인이 보고 싶은 영화 보는거지
관객들이 모두 영화평론가도 아니고 굳이 여러 장르의 영화를 두루 섭렵해야하나?
말그대로 취미생활일 뿐인 영화감상인데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받은 영화 안본게 뭐가 그렇게 불편하지?
한국 사람이 만든 영화가 나름 권위 있는 여러 세계 영화제에서 뜻밖의 많은 수상 소식이 들려와 그저 말뿐인 축하만 건내고 대단하다고 칭찬한게 호들갑인가?
앞으로 아카데미 수상작들에 더 관심을 가지라는건지 한국영화가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더라도 호들갑 떨지말고 조용히 있으라는건지 최광희씨가 바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네?
세계 수준에 우리나라의 기준을 들이대면서 넌센스를 외치는건 아니지.
우리나라 작품이 없을땐 우리나라 언론이 세계를 외면하는거지, 세계적인 영화제 권위가 우리나라 작품 없다고 위축되는건 아니거든.
또한 아카데미 작품상이 우리나라에서 죽을 쑤는건 우리나라 사정인것이지.
기생충의 수상의 근본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영화를 세계에 알려서 외국에서 이후의 한국 영화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가 있는거지.
국내 관객수가 적으면 우리 수준이 낮아지는거냐?
관객들이 모두 영화평론가도 아니고 굳이 여러 장르의 영화를 두루 섭렵해야하나?
말그대로 취미생활일 뿐인 영화감상인데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받은 영화 안본게 뭐가 그렇게 불편하지?
한국 사람이 만든 영화가 나름 권위 있는 여러 세계 영화제에서 뜻밖의 많은 수상 소식이 들려와 그저 말뿐인 축하만 건내고 대단하다고 칭찬한게 호들갑인가?
앞으로 아카데미 수상작들에 더 관심을 가지라는건지 한국영화가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더라도 호들갑 떨지말고 조용히 있으라는건지 최광희씨가 바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