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동갑 여친의 임신이 고민

본인 딸들이 22살에 임신하고 들어온다면...저렇게 말해줄수으려나?

넌 뭐라고 말할껀데?? ㅋㅋㅋ 웃기네... 지들끼리 산다고하면 살라고해야지...

모르겠다 내가 부모면 뭐라고 말할지
그리고 지들끼리 어떻게 살껀데..?
준비 하나도 안된 애들이 애까지 놓고 지들끼리 개고생하면서 살꺼 뻔한데
만약에 딸이
아빠 내 친구가 임신을 했데 ㅠ
근데 부모님이 엄해서 말을 못했데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아빠가 당당하게 말해라고 그래
요즘 이런일 흔해 뭐 잘 못된것도아냐
응 아빠 나 임신했어 ㅎㅎ
그럼 이런말이 또 나오겠냐

물론 애 놓고 산다고 하면 도와주겠지
책임은 진다니까 근데 힘들겠지 엄청
불행해질 확률도 많을꺼고

긍정적으로는 생각 못함?

살아보니 어리고 젊을때 빨리 많이 낳는게 최고더라
회사다니면서 애 낳아도 부모가 도와줘야하고 학교다니면서 낳아도 도와주는건 매한가지
고딩들이나 책임질지말지 고민하는거지 대3이면 이제 졸업도 얼마 안남았으니 오히려잘한거

문제는 쟤들 둘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독립이 안된게 제일 큰 문제다... 빨리 말씀드리고 취직해야 될껀데 키워달라고 할꺼냐?

여기 댓글 적었었는데 삭제됬네. 내위에 3개도 삭제시킬수 있나 삭제 버튼이있네.
어째든 응원밖에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