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리고 싶다'는 유승준, 대중은 받아들일 수 있을까?

44 수진아사랑해 1 1,066 2019.01.22 08:04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  
 
18일 발표된 가수 유승준씨의 신곡  가사입니다. 병역기피 논란을 딛고 대중 앞에 서려

는 마음이 드러나지만, 17년 전 그의 병역 논란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1997년 데뷔한

유승준씨는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건실한 이미지로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죠. 그러나 방송에서 "입대하겠다"고 공언했던 것과 달리,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

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중들의 비난 속에 병무청

의 요청으로 법무부가 그에게 영구입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입국 금지 근거는 출입국 관리법 11조 '공공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입니다.

유씨의 입국이 병역 의무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그에게 내려진 처분이 다른 사례에 비해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유승준씨는

우리나라에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냈지만 1, 2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유승준씨는 2015년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직접 사과하고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거짓말과 진정성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복

귀한 사례가 있지만, 유승준씨의 경우 분단 상황, 징병제 환경에서 예민한 군대 문제를

일으킨 점과 거짓말 논란으로 주홍글씨를 쉽게 지우기 어려워 보입니다. "연예인 복귀

여부와 때는 대중이 정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복귀의 문을 두드리는 그에게 대중은 과

연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요? ‘e글중심(衆心)’이 네티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봤습니

다. 




출처: 중앙일보

Comments

텡그리 2019.01.23 13:18
네 아들이 군대가면 생각해 볼께
미군인가?ㅋㅋ
연예갤 인기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5485 스티브의 근성 51 수범이다 2019.07.05 894 2 1
5484 로즈란의 후계자 51 수범이다 2019.07.05 775 1 0
5483 남자의 머리빨 51 수범이다 2019.07.05 897 0 0
5482 포방터 돈가스 근황 38 킴수현 2019.07.05 1570 4 0
5481 귀여움의 정의 38 킴수현 2019.07.05 945 0 0
5480 DMZ에 있는 마을 38 킴수현 2019.07.05 955 0 0
5479 시즌 1호 희생자 댓글+1 38 킴수현 2019.07.05 1229 1 0
5478 인어공주 일침 38 킴수현 2019.07.05 915 0 0
5477 좌표 찍힌 강형욱 인스타 38 킴수현 2019.07.05 906 0 0
5476 PD 개이득 38 킴수현 2019.07.05 999 0 0
5475 송혜교 실제 비율 38 킴수현 2019.07.05 1357 0 0
5474 니콜라스 케이지 혼혈 아들 38 킴수현 2019.07.05 912 0 0
5473 본인 의상에 놀라는 안유진 44 수진아사랑해 2019.07.04 2116 0 0
5472 커피믹스가 성공한 이유? 44 수진아사랑해 2019.07.04 1067 0 0
5471 요망한 조현 44 수진아사랑해 2019.07.04 1304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