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나운서 근황

51 털보 2 1,640 2020.07.01 03:24

Comments

31425 2020.07.01 13:51
약간 내 생각이 무조건 맞아라는 고집이 보여서 좀 꼴보기 싫은 면이 있긴 한데 틀린 말은 아님. ㅋㅋㅋㅋ 애를 낳든, 결혼을 하든 본인 자유고 선택이지. 뭐 절대적인 답은 없음. 본인의 가치관에 맞게 살다 가면 되는거야. 이러나저러나 후회는 남게 되어 있으니 그래도 본인이 느끼기에 덜 후회할 것 같은 부분을 덜어내는게 맞지. 그게 살아오면서 배우는 기회비용이라는거 아니겠음? ㅋㅋ 근데 임현주? 저 사람이 안타까운 건 진짜 딱 하나임. 주관이 너무 강하다보니까 본인 생각이랑 조금 다르면 틀린 것처럼 인지하고 쏘아붙이기 바쁘다는 점.

본인이 결혼하기 싫고, 아이 낳기 싫다? 그럼 그걸로 족하면 되는데 굳이 누군가에게 찾아가서 물어봄. 그러면 당연히 답은 두 가지로 갈리게 되어 있는데 본인 의견을 지지해주는 사람은 마치 지식인인 것마냥 추켜세우기 바쁜데, 본인 생각이랑 좀 다른 의견을 얘기하면 간섭쟁이로 몰아감. ㅋㅋㅋㅋ 그러면서 정작 본인이 내뱉는 말들이 결국 누군가에게는 똑같이 간섭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망각하고 실언을 함.

아이를 꼭 낳아야만 진짜 어른이 된다? 솔직히 공감 안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 아나운서에게는 그래도 어느 정도 해당이 됨.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발언들이 확실히 어린 티가 많이 남. 실제 나이가 어리지만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자기 분야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런 면이 돋보인 걸 수도 있지만 어린 티가 난다는 건 단순히 미숙한 부분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언어 선택 혹은 이야기의 전체적인 내용과 발상들이 어린 애들이나 할 법한 이야기만 한다는 것.
에비 2020.07.03 16:12
뭐 이딴 찌끄래기수준의 방송인을 기사라고 이슈라고내용도 걍 지 취향애기하고끝 수준아니냐 시발 난
한참 머지 하다가 이해했다 후....진짜  듣보잡은올리지말자 이해하기힘들다 알앗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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