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 그쵸 재석오빠가 나는 너무 고마운게 뭐나면
제시 : 그러니까 저희가 매번 문자를 보내요
오빠도 문자 보내고 저도 문자 보내고
저는 뭔가 더 겸손해지고 싶고
뭔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끝나고도 모든 같이 하는 사람들한테 문자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