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시는 못갈거 같다 여행이 아니라 극기 훈련다녀온듯 하다 숙소가 젤 시원하고 그나마 에어컨이 있어서 관광다녀보면 일단 압도적 더위에 길가다 에어컨 달린 카페 보면 그냥 거기 들어가서 음료 시키고 죽치게 된다. 관광 이딴건 개나 줘버리고 하도 더워서 가이드에게 여행 일정 그냥 다 치우고 편하게 쉬고 근처 구경하고 가겠다고 4일 일정을 수정해서 자유 여행처럼 몇곳만 가이드가 준비된거 데리고 가고 했던 기억이 있다. 비싼돈내고 가족여행 갈 곳이 못된다. 더울땐 그냥 에어컨 있는 집과 사무실이 최고다
그래도 해지면 운동들 많이들 하더라.
위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