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고의 판타지

51 털보 0 1,663 2018.1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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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엑소더스

출애굽기

애굽(이집트) 탈출기

창세기에 이은 성경 2번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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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노예인 히브리인들의 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나자

파라오가 아이들을 싹 죽이게 명령함.

그러자 한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갈대 바구니에 싸서 강물에 떠내려가게 해서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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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없이 과부가 됐던

이집트의 공주가 그 아이를 구하게 되고 자신의 양자로 삼고

"물에서 건져내다"라는 뜻을 가진 모세라는 이름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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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아이는

유능하며 카리스마 있는 지도력을 갖춘 이집트 왕자로 자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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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집트 도시 건설의 감독관으로 임명돼서

훌륭하게 일을 진행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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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이집트인 감독관이 히브리인을 매질하는 것을 보고 빡쳐서

그를 죽여버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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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로 인해 이집트에서 도망쳐 광야를 떠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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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유목민 부족과 만나 거기서 정착하고

여자도 만나서 가족을 꾸리며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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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우연히 시나이산에서 신의 계시를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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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의 명령에 따라

십수년만에 이집트로 돌아가 이제는 파라오가 된 자신의 전 이복형제에게

히브리인 노예를 풀어달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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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 말을 거부한 파라오

모세는 신의 뜻으로 이집트에 7개의 재앙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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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라오는 굴복하고 히브리인 노예들을 전부 풀어주겠다고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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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떠나는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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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음이 바뀐 파라오는

전차 부대를 끌고 노예들을 죽이기 위해 추격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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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사에 쫒겨 바다에 막힌 막다른 길에 이르지만

신의 기적으로 바다에 길을 뚫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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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병사들만 잃고 이집트로 돌아가는 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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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인들을 이끌고 광야를 떠돌다가

시나이산에서 십계명을 받아 신의 법으로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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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락한 히브리인들 때문에

40년간 광야를 떠돌게 되고

나이를 먹은 모세는 자신의 사명을 후계자에게 맡기고

하나님의 곁으로 떠남.

 

노예의 아이로 태어나

이집트의 왕자가 되어

도망자로 쫒겨났지만

신의 계시를 받은 구원자가 되어 돌아와

자신의 백성을 이끌고 탈출한다는

기원전에 쓰여진 역대급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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