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 봐주는데 하루 5만원

43 수진아사랑해 6 1,607 2023.05.27 01:12

Comments

호의 겸으로 2023.05.27 01:53
친구 아이 하루 봐준적이 있다. 물론 돈은 안받음. 그 경험상 10만원을 줘도 안한다.
천재등판 2023.05.27 06:36
이건 솔직히 동생 말도 맞고 새언니 말도 맞다.
동생 분도 결혼 하고 애를 낳으면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을때 동생 분은 새언니 마음을 이해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새언니 또한 남의 아이를 봐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 동생분 마음이 이해가 가겠지.
하지만 이런게 고민인것은 좀 삭막함이 들고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아무리 핵가족화 되었다 해도 불만과 조건 이전에 가족이잖아.
같은 피가 흐르는 핏줄 간에는 아무리 투닥 거려도 끊어지지 않는 끈끈함이 있고 저런 부탁들의 수용이 나중에 더 끈끈함을 더해 주는 요소가 될텐데..
그냥 계산 이전에 아무 조건없이 조카들을 봐준다고 할 순 없었을까 싶네.
그랬으면 여행 후에 분명 오빠가 새언니 모르게 해서라도 고마움을 표시 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
dasdasd 2023.05.27 14:47
주방에서 두달동안 일해주고 아무것도 못받았는데 고마움표시 했겠음?
그리고 상식적으로 가족이라도 저런 부탁할꺼면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먼저 주면서 부탁하거나
먼저 돈좀주면서 애들이랑 지내는동안 맛난거 먹어라 이러는게 부탁하는사람 입장이어야지
저건 가족이란 이름으로 이용해먹는것뿐임
몇시간 하루 이틀도아니고 일주일을 애들 케어해야하는데 그냥 와서 무료봉사하라고?
저건 새언니가 썅년이지 돈오고가고하는게 싫었으면
평소에 혼자사는 동생 반찬이라도 해다주고 연락이라도 자주하던가
글만봐도 가족행사같을때아니면 안보고 연락도 자주하는 사이아닌거같은데 마인드가 한참 잘못된거지
천재강판 2023.05.27 15:16
으로 닉네임 바꿔라. 글쓴이 뽄새 봐라. 동생 부려먹고 돈 한푼 안주고, 이제 또... 지 마누라가 투정하는거 지가 말렸어야지. 천재등판 넌 그걸 두루뭉실 하고있냐? 넌 평산책방에 가면 환영 받겠네... 아 지금 망했나
왜 이름을 2023.05.30 12:36
꼭 부족한 애들이 고정닉 써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2023.05.27 15:49
시작은 둘다 맞다 로 해놓고 그건 그냥 욕안처먹을라고 한말이네
글은 그냥 동생이 잘못했다구만  뭔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냐 ~~

두달 알바비 패스에 평소에 그닥 정도 없어 보이고
애 맡기면서 애들이랑 맛잇는것도 좀먹고 하라면서
먼저 돈좀 줘도 모자랄판에 서운하다 지랄하네 ㅋㅋ

그런 부탁도 얼굴보고 하는것도 아니고 전화한통  틱 해가 ...

너도 그런 분류니 ? 저런걸 두둔하게 ...ㅉㅉㅉ  인생참 ... 똑바로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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