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한편, 이번 십호전을 은밀히 관찰하며 다른 수확을 얻은 새로운 존재도 있었다.
초 제1대장군 항연: ...진이 위와 연계할 줄이야.
부관 1 ??? (이신이 초를 침략할 때 응전하다가 썰림): 십호성을 잃은 것은 뼈아팠지만, 그 대신 우리도 두 가지를 얻었습니다.
부관 2 ??? (왕전의 지구전 이후 회전에서 진군과 싸우다가 썰림): 하나는 만우(혹은 항익)의 각성.
부관 3 ??? (항연과 창평군이 마지막으로 저항할 때 함께 싸우다 썰림): 그리고 또 하나는...
항연: 등의 약점.
나레이션: 몇 년 후, 진은 중화 통일의 최대 난적 초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다.
항연: 진에게 똑똑히 보여 주마.
나레이션: 그리고 이 십호전은 진초 전쟁에서 대파란을 일으킨다.
항연: 대국 초나라를 건드린 대가는 결고 가볍지 않다는 것을 말이야.
가독성 떨어지고 누가 알아들을만한 말귀가 아니네
근데 좀 재밌게 쓰지, 존나 노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