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평야 전투가 끝나고 보니 왕전 직속 중앙군은 너무나도 피해 없이 온존되어 있고...
그것을 본 이신이 열받아서 중앙군의 지원만 있었어도 송좌는 목숨을 잃지 않았어도 되었다고 따지고....
왕전은 차갑게 자기 부하 중에서도 마광을 잃었고 아광이 중태라며, 전쟁에서는 희생이 따르는 법이라고 설파하고...
이신은 감정적으로 왕전에게 당신의 전쟁방식을 인정할 수 없다고 대들고.....
이런 대립이 앞으로 쌓여가서 초나라 정벌 전의 20만 60만 설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지 상상을 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