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관우 관평이요

2 2,400 2021.05.15 11:00

관우가 자식이 없어서

 

원래 관평 부모님이 관우 아들이 되라고 찔러준건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하네요 원래 고대에는 저런게 흔했는지....

 

어렸을적에 가정사정으로 입양됬다면야 괜찮을텐데 청년때 부모님이 너 이제 저사람보고 아버지라고 부르렴 이러는게 좀 이상한거같네요

Comments

호팅 2021.05.15 21:07
정사에 관평이 양자가 아니고 적자로 되어있고
삼국지만 봐도 제갈량이 아들이 없자(후에 아들낳음)  형인 제갈근의 아들(제갈교) 양자로 받았다는등
형제끼리 아들이 없을시에 서로 양자로 많이 보낸듯 합니다.
중국에서 그런 경우 2021.05.16 00:04
대충 아는것만

유비
유비의 양자 유봉 => 형주 호족의 아들로서 무예가 출중한 인물로 나오며
                            아두가 태어난 뒤 관우가 눈치를 많이 주었고, 신하들이 양자이자 무예가 출중하며 호전적인 유봉을 견제했다고 함
                            관우의 sos를 무시했다지만          공도 많은데 무려 양자이기 까지한 유봉이 자결을 명한 이유로 타당하다 봄

손권
능조 -> 능통 -> 능통 -> 아들 
          능통이 합비에서 장료를 막아 세움
          능통이 죽자 그의 아들들을 궁에서 키우며 양아들처럼 키움

조조
조진의 아버지가 조조를 살리고 죽는 바람에 조조가 이를 가여이 여겨
조진 데려다가 양자로 삼았다는 일화가 있음 
실제 굉장한 장군이었으며  황족에 준하는 대우가 아닌 황족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대우 받음

사마의와 맞다이 뜨다 죽은 조상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