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는 신의 능력치를 더 올릴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 1,413 2021.05.20 10:55

작중에서 몽념이 말한 대장군이 보는 풍경을 몽념과 왕분은 한번씩 보여줬습니다.

 

 

 

몽념은 주해평원에서 좌익의 파상공세를 읽었고 붕괴직전의 군을 절반은 살렸습니다.

 

왕분은 전멸위기에서 역으로 횡진의 끝부분을 노림으로써 전체적으로 불리해진 전세를 다시 백중세로 만드는데 기여를 했구요.

 

이 둘은 대장군급과 동급 혹은 대장군의 부장급을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이게 대장군이 보는 풍경을 현실화한 케이스죠.

 

 

 

반면에 이신은 아직 장군으로서의 자질은 솔직히 부족합니다.

 

요운의 수를 읽었지만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고 사실상 막대한 희생을 담보로 적장의 목을 따는 형식으로 승리를 챙겼죠.

 

그리고 이는 진군 본영의 방침인 극단적인 단기전을 어렵게하는 요소입니다.

 

매번 진군의 수를 적게 묘사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승리는 하지만 전사자가 많은 장군의 존재는 솔직히 부담스럽죠.

 

 

 

성장만화지만 이제 주인공의 짬과 위치는 완성된 단계로 나아갈때가 됬습니다.

 

이번 대전에서 신의 패시브인 본능형 무장의 능력치가 완성의 단계가 되었으면 하고

 

이제 좀 장군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천재등판 2021.05.20 15:23
주인공이니까 신이지
주인공 아니었음 그냥 개맹 버전2라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