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더 남았을거 같긴한데, 혹시 이대로 마무리된다면 지휘관급에서 이런 최악이 있었나 싶네요 기혜가 선녀로 보일정도네요ㅎ
(자결로 마무리 하든or자결 실패하고 능욕당하고 죽든 결과는 별 차이없음)
무력, 지력 뭐하나 보여준게 없고,
더한 고통을 당한거 같은 환기는 가만히 있는데 고통이 어쩌니 허세에,
24만vs8만 대패해놓고 환기에게 니가 쓴건 악책이니 어쩌니,
급 차이가 너무 나는데 환기에게 너도 나와 비슷핫 어쩌고
환기에게 대놓고 잔챙이 취급당하는 호첩... 호첩의 마지막 유언마저 환기의 반응은 "병신이 뭐래는거야" 느낌ㅜ
지휘관급에서 이정도 굴욕은 환기에게 굴욕당한 현봉, 왕전에게 투명인간 취급당한 오르도 이상이 아닐까 싶은ㅋㅋ
최악의 무능 지휘관으로는 거의 오르도를 능가하지 않았을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