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겠지만 이번화 곽개 왜이리 안쓰럽지

0 880 2021.10.24 09:06

호첩 따였다는 말 듣고 땀 줄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데 이게 매국노 간신이 똥줄타는 묘사가 아니라 

나라의 운명을 혼자 짊어진 충신이 고뇌하는 장면처럼 보임... 가정에서 마속이 조졌다는 말 듣고 멘붕하는 제갈량 보는 느낌

 

 

 

작가가 구국영웅 이목의 묘사를 얼마나 조져놨으면 이 사단이 났나 싶기도 하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