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회수됐으면 하는 전개 - 10가지

0 860 2022.03.19 11:18

1. 백기가 자결할 수밖에 없었던 그날의 상황

 

(소양왕과의 불화? 범수의 정치적 모함?)

 

2. 도양왕이 왜 이목을 증오하게 된 건지

 

(자기한테 입안의 혀처럼 굴지 않고 곽개가 하는 것처럼 아첨하지 않아서? 백성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서?)

 

3. 염파와 인상여의 라이벌리/문경지교

 

(요운이 죽을 때 짤막한 회상으로 나왔지만 좀 더 구체적인 에피소드 나왔으면 하는 바람)

 

4. 삼대천 조사의 전투, 활약

 

(악승처럼 그냥 맥거핀으로 끝나기엔 아깝다는 느낌. 조사의 위압감도 장난 아님)

 

5. 악의가 6국 합종군을 이끌 때 당시의 압도적인 지휘력

 

(창문군 회상으로 끝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그때 모인 6국 대장군급 라인업이 보고 싶음) 

 

6. 왕전이 소양왕의 눈밖에 났지만 숙청당하지 않는 대신 음지로 떠돌게 된 과정

 

(왕이 되고 싶다는 야심이 들통났지만 왕기 때문에 소양왕이 왕전을 죽이지 않고 봐준 건지?)

 

7. 창평군이 육대장군 호상의 눈에 들어 군략을 배우며 천재 군략가로 성장하던 나날

 

(호상이 아주 엄격하게 가르쳤을 것 같음)

 

8. 도양왕을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진실 드러나기

 

9. 왕기와 등이 처음 만났던 날

 

(왕기군 최강 라인업 탄생)

 

10. 몽오가 환기를 등용해 신분 세탁시키고 부장으로 삼았던 과정

 

(너무 정석대로 싸우니까 오히려 환기가 불리해진 게 아닌지? 그때 당시 몽오 휘하에 이미 왕전이 있어서 환기가 불리하던 상황이 아니었나 싶음)

 

 

 

당장 추리면 10가지 정도 되는데, 어느 과거 전개든 작가가 연재하면서 회수하면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다 흥미진진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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