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회씩 볼땐 모르다가 몰어보고 느낀건데
이번 전쟁에는 신이 없음
뭐랄까 삼국지 조조전 같은 게임을 하는데 죽지 않는데 공격력은 쩌는 치트케릭을 맵 구석탱이에 박아주고
유저가 컨트롤 하지 못하는 npc들끼리 싸움을 붙인 느낌임
손오공이 회복중인 프리더전 이고 나루토가 어딘가에 봉인된 패인전 느낌.
주인공 없는 싸움을 만들어내다니.
한 달 후에야 뭘 또 깨달은 것처럼 그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