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목을 호구처럼 그렸지만

1 1,571 2019.09.18 10:21

업전에서 마남자랑 뇌백 공백 금모 부저까지 부하들 다 잃고 

카이네 한명만 데리고 우주방어에 나서는 거라면? 

명장 이목의 진면목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면??     

 

참 좋을텐데.. 

그럴 리가 없겠죠.. 쩝.. 

(기수는 부하라고 할 수도 없는 하찮은 존재라 뺐습니다)

Comments

1234 2019.09.18 19:33
아무리 포장하고 싶어도 이목은 결국 역사의 패(배)자이기 때문에..
이목을 최대한 살리는 길은 그저..
기발한 한수를 보여주는 스토리나, 
대등하거나 혹은 월등하다가 막판에 운빨로 아쉽게 패배하는
졌잘싸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네요.
작가가 환의를 조지는 스토리로 이목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거 같긴 합니다.
뭐 아무렴 어때요 아무리 대충 그려도 춘신군 스토리보단 낫겠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