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과 조아룡의 등장으로 업타운전 모든게 꼬인듯

0 2,117 2019.09.19 18:32

일단 요운 조아룡이 없었으면....

 

 

 

1. 지금 전투가 최소 며칠은 단축

 

식량 떨어지는 시점과 전투 종료시점이 맞물리게 됨

 

 

 

2. 스토리자체가 질질 끌리지 않게됨

 

만화속 시간은 며칠 안간것 같아도...연재기간이 너무 길어졌음.

 

 

 

3. 기혜가 ㅂㅅ이 안됨

 

요운 조아룡의 역할은 기혜부대가 일정부분 담당하면서

 

몽념 5천한테 농락당하는 그림은 안나옴.

 

오히려 진조 장수균형을 맞추게 됨

 

 

 

4. 왕분이 기사회생하면서 한번 활약할 수 있음

 

지금 마남자와 부저가 돌격해오는데

 

만약 왕분이 둘을 잡는다면 너무 말이 안됨.

 

이전에도 지쳐서 씩씩대던거 젖먹던힘 짜내며 요운막타쳤는데...

 

식량도 다떨어진 마당에 다시 나타나서 마남자나 부저막는건 말이안됨.

 

 

 

5. 인상여의 유산을 나중에 활용할 수 있음

 

환기가 침공하거나, 다음턴 이목 우주방어때 쓸만한 카드였음.

 

현 상황을보면 사마상제외하고

 

조나라 장수들은 진나라 장수들한테 기량으로 압살당함.

 

근데 나중에 이목이 우주방어에 성공하려면...은둔고수가 계속 등장해야 될거같은데 그럴 카드가 없음.

 

 

 

 

 

반대로 요운과 조아룡이 등장해서 스토리에 바뀐점은....

 

딱히없음.

 

 

 

1. 요운은 왕분의 무력경험치가 될수없음

 

이미 앞에서 자백을 잡아버렸는데...물론 자백이 동귀어진을 쓰긴했지만...

 

요운은 절대 자백보다 무력이 셀 수 없음.

 

왕분은 요운을 잡는다고 무력으로 크게 성장할 요소가 없음

 

 

 

2. 조아룡은 누구의 경험치도 되지않음

 

얘는 지략형 장군인데....신이 조아룡을 이기면서 전술에 조금 눈을 뜬다던가

 

혹은 치어리더 하료쵸가 좀 더 군사다워져야 하는데...

 

며칠 시간끌다 죽은게 전부

 

 

 

3. 인상여의 유언은 스토리에 아무 영향도 없음

 

유언이 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임팩트가 없음

 

스토리에 아무 영향도 없이 급조했다가 수습못한 상황...

 

 

 

 

 

얘네 둘만 없었으면 연재도 스피디해지고

 

기혜도 나름 한따까리 하는 장수되고

 

식량부족인데 계속 싸우는 개연성도 조금 줄어들고...

 

 

 

작가가 연재 길게해서 돈벌고 싶었던지

 

편집부가 길게하라고 압박한건진 몰겠지만 

 

앞으로도 이런식이면 중간에 킹덤 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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