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분이나 이신처럼 자기 무에 자존심 건 애들은 지능하고 상관없이 상대가 강하던 말던 끝까지 일기토로 승부 보려고 할텐데...
몽념은 가볍게 피하면서 상대 전투력만 너프시키고 빠져서 다른 병사들에게 맡기는 게 멋지네요.
가장 장군다운 것은 몽념인 듯....
왕전도 뭔가 만족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