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군 설정 보면서 순간 의문이 든 게

4 3,342 2019.12.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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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군 소속 병사인 파인이 미평에게 '환기군을 구성하는 일가들은 원래 다 유명한 산적단이었는데 그걸 두목이 하나하나 굴복시키거나 받아들인 거야'라고 인증했습니다.

 

 

 

문제는 흑양전 때 환기군 본군이 5만명이나 되었습니다. 비신대까지 합쳐서 5만 8천 명. 이말인즉슨 기원전에 존재했던 고대국가인 진나라에서 산적떼의 숫자만 5만명이 넘어갔다는건데 이거 국가멸망급 재앙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뇌토, 마론, 흑앵 이런애들 보면 다 5천인장인데, 5천명이나 되는 규모의 도적떼가 전국 여기저기서 날뛰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국가나 백성 입장에서는 호러가 따로 없는데...

 

 

 

그 수많은 산적단 사이에서 절대자로 군림한 산적왕 환기가 진나라 관군에 들어간 건 진나라 입장에서 기사회생이자 엄청난 이득이 아니었을까 자기전에 잠깐 생각해봅니다.

 

 

 

추가 의문 : 몽오는 대체 어떻게 그 건방진 싸이코 살인마 환기를 감화시켜서 부렸을까요? 일기토로 끌어낸 후 몽가의 패시브스킬인 완력으로 줘패서 복종시킨걸까요? (단순 완력은 몽오>염파 / 몽의>요운?)

Comments

진지충 2019.12.14 15:44
아마두  순수 산적때는  5만이라는  숫자가 모이기 힘들었겠죠    하지만  환기가  정식 장군이 된니 굴복시키고 등등의 일을 하면서  늘어 난듯요
1234 2019.12.15 01:21
초수의 기마대, 비표가 어떻게 비신대로 편입됐는지 생각해보면 금방 답 나오지 않니?
거기에 환의군은 합동전을 치루면서 와해 흡수된 경우도 많다고 했다.
그림만 보면 너처럼 생각없이 글 싸지르는거지.
몽오가 환의를 포섭한 것 또한
애초에 환의가 가장 명장군의 기질+도적단의 안전+몽오의 인복 등이 어우러져 나온 결과이지.
unpalatable 2023.03.0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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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palatable 2023.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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