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대장군다운 이렇다할만한 활약을 못보여주는게 아쉽네요

0 2,080 2020.01.03 16:02

합종군때 초나라 장군중 가장 거품이던 임무군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와

 

지장 와린과의 대결에서는 진건아니지만 와린이 진군을 속이고 계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사실상 왕전이 와린의 계책을 막지않았으면 함곡관이 밀렸으니

 

와린의 계책을 막는데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고

 

초나라 항익과의 승부에서 막야도+복수버프 받은 항익과 무승부. 논공행상에서는 몽무 밑으로 모든 장군의 공이 똑같다고 치하했으나

 

독자입장에서는 장군중에서 가장 비중이 적었던 몽오보다 약간 더 나은정도로 비추어짐.

 

 

 

이후 위나라와의 결전에서도 오봉명과 칠화룡상대로 승리는 했으나 전략과 무력캐리 모두 왕분이 주가되고 비신대가 보조를 한 정도였고

 

등이 높게 평가받을만한것은 왕분의 계책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본진에서 우주방어를 한점. 등 스스로도 전쟁의 방관자가 되어버린것같다고 말함

 

몽무가 합종군 전체에서 최고의 무력을 가진것으로 평가받는 한명을 잡고 이후로도 합종군을 추격해서 대장군을 획득한 것과 달리

 

신과 왕분이 캐리한 전쟁을 통해 대장군에 임명된 등이 약간 아쉬운것은 사실

 

 

 

특히 이후 업공략전을 통해 왕전의 넘사벽 지략과 인재 스케일이 밝혀지면서 대장군급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등의 전적이 더욱 초라해보일수밖에 없음..

 

 

 

 

 

결론은 캐릭터가 개성있고 확실한점때문에 진나라 장군들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지만 아직까지 대장군다운 이렇다할만한 전적이 없어서 매우 아쉽고

 

역사에 따르면 한나라를 정복하는게 등으로 나오는데, 합종군에 성회레기가 나온다던가, 한나라장군이 성을약탈하다가 신한테 한방에 썰리는등

 

거지같은 인재풀을 보유한 한나라가 등의 주가를 확 올려주긴 힘들것 같아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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