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들이 대장을 숭배하게된 배경

0 1,070 2020.11.30 08:20

대장균은 정상결전 시절에 잼민이였다.

 

잼민이시절 본 만화를 기억해봐라. 주인공이 최고였다.

 

주인공을 닮고싶고, 주인공의 철학을 따라하고싶고

 

심지어 주인공의 공격기술을 친구랑 소리내서 따라하기도했다.

 

우리 잼민이시절에는 말이다.

 

 

 

근데 에이스는 루피의 형이다. 잼민이가 감정이입해서 보다보니..

 

에이스 배가뚫릴때는 충격 그자체였고, 동심파괴였다.

 

너무 잔인하게 에이스 형아가 죽었고, 흰수염은 뇌가 날아갔다.

 

 

 

이 대장균 어린이는 여기서 트라우마가 생긴거다.

 

대장이 무서운거다. 그 후로 자기 머릿속에 있는 공포심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난 대장이 좋다, 대장은 내 친구야' 라고 생각하고

 

열심이 빨아온거다.

 

 

 

그렇게 사황을 까고 대장을 빨기를 어언 10년이 흘렀다.

 

지금은 그시절의 그감정을 기억하진 못하지만

 

키덜트가 된 대장균들은 아직도 맘속에 왠지 대장은 깔수없다

 

하는 만화케릭터와의 이상한 유대감이 형성되어있는거다.

 

 

 

그래서 모든 원피스는 대장을 중심으로 흘러가기때문에

 

대장균들은 설령 작품설정을 붕괴하고 오다를 원알못으로

 

치부하더라도 자기의 우상 대장을 지키고싶은거다...

 

 

 

그들은 3옥타브 도가 기본발성이던 잼민이시절부터

 

겨털이 덥수룩한 성인이 된 오늘까지 그렇게

 

매일 대>사를 외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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