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에게 물린 상디는 유전자를 각성하여 불과 얼음의 힘을 얻었다

0 1,940 2020.12.09 08:09

거미(블랙마리아) 에게 물린 상디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켰고, 

지금까지 깨어나지 않던 혈통인자(유전자) 를 각성하였다.

 

(스파이더맨...?)

 

 

 

 

 

블랙마리아에게 물린 후, 역시나 여자를 못 때려서 한번 깨진 상디는.

 

어찌어찌하다가 퀸과 1대1 대결을 펼치게 된다.

 

퀸의 빙귀와 미이라에 동시에 당한 상디는 괴로워하다가, 

놀랍게도 다른 제르마처럼 혈통인자를 각성하게된다.

 

 

 

 

 

* 상디의 혈통인자 각성, 놀랍게도 두 개의 능력

 

 

 

상디의 혈통인자 능력은 불과 얼음, 놀랍게도 두가지 능력이었다.

 

불과 얼음의 정반대되는 에너지가 각각 서로의 각성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성장하면서 요리를 하며 불과 가까이 지낸 상디는 불의 힘이 강해지며, 

감정이 분노나 열정으로 뜨거워지면 몸이 히트업하는 체질이 일부 발현되었다. 

제르마 정도로 강렬하게 불이 나오거나 머리가 붉은색으로 변하지 않는 이유는, 

상디 몸 속의 얼음의 힘이 불의 각성을 억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빙귀의 기운으로, 몸의 얼음 기운이 강해지고, 이를 방해하려는 불의 기운에 미이라의 열 기운이 더해지면서.

 

불과 얼음이 서로 싸우다가, 블랙마리아가 주입한 의문의 약물에 의하여 

두개의 기운이 자연스럽게 합쳐지게 되었고.

 

이로써 상디는 불과 얼음의 기운을 모두 사용하는 제르마 전사로 각성한다.

 

 

 

 

 

 

 

한쪽 발은 디아블 잠브, 불의 기운. 다른 쪽 발은 편의상 대충 이름지은 

북유럽 신화 얼음의 지옥이라는 무스펠하임 잠브, 얼음의 기운....

 

디아블 잠브가 요리사의 요리를 하는 불꽃을 상징한다면, 

무스펠하임 잠브는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동고를 상징한다.

 

 

 

상디의 연속 발차기에 격중당한 적은, 불꽃 발과 얼음 발에 번갈아가면서 차이고.

 

덕분에 온도가 올랐다가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견디지 못하고 무생물이라면 파괴가, 생물이라면 몸 내부의 세포까지 괴사당한다.

 

이 덕분에 상디의 발차기는 류오처럼 카이도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게 된다.

 

 

 

 

 

당황한 퀸이 얼음의 빙귀와 불의 미이라 바이러스를 마구 날려대지만.

 

제르마로 각성한 상디에게 있어, 얼음과 불은 맛있는 먹이일 뿐 오히려 먹고서 체력을 회복한다.

 

또한 독성 바이러스의 효과 역시, 상디 몸속의 불꽃의 힘에 모두 불타고.

 

그 밖의 바이러스는 상디의 레이드 슈트의 바이러스 보호의 힘에 모조리 통하지 않게된다.

 

 

 

결국 1대1로 퀸을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한 상디는, 옥상의 카이도 레이드에 참가하게 되는데....

 

 

 

 

 

* 블랙마리아는 카이도 측에 잠입한 CP 0 이였다.

 

 

 

블랙마리아가 상디를 도와준 이유는, 카이도 측에 잠입한 CP 0 요원이었기 때문이었다.

 

해군본부 전체 병력이 칠무해를 치러 파견나간 상황.

 

빅맘과 카이도의 힘을 조금이라도 약화시키고 싶었던, 

세계정부는 홀케이크 아일랜드에 있었던 CP 0 요원 스튜시의 정보를 통해 상디에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상디가 제르마 중 유일하게 각성을 못하였다는 사실을....

 

해군과학부대 SSG 의 베가펑크게 문의하여, 

상디의 각성방법을 알게 되어 블랙마리아에게 그 방법을 알려준 것이였다.

 

 

 

빅맘이 카이도에게 올 때, 카이도 "오면 죽일거야, 링링" 하던 통신을 해군이 도청가능했던 이유는.

 

카이도 측에, 블랙마리아가 CP 0 으로써 스파이로 붙어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였다.

 

 

 

......................................

 

 

 

 

 

이랬으면 좋겠다....

 

 

 

후, 상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