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포에 의하면 오뎅은 사실 칸쥬로의 그림, 즉 가짜다
그리고 가짜 오뎅에 폭탄을 장착해 부상당한 9가신을 암살할 의도였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왜 하필 칸쥬로는 오뎅을 그려서 보냈을까? 당장 가짜라고 의심을 살게 뻔한데?
실제로 아슈라 동자가 가짜라고 의심해서 바로 베어버렸잖아
그냥 모모노스케나 시노부 같은 실존하는 우호적인 인물을 그려서 보내는 게 더 확실하지 않나?
이것부터 이상하다. 그런데도 굳이 오뎅을 그려보냈다는 것은?
오뎅이 실제로 다시 돌아와도 다른 가신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것이라고 칸쥬로는 생각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칸쥬로는 무엇을 보았기에? 혹시 죽은 줄 알았던 칸쥬로가 멀쩡한 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즉, 이러한 떡밥을 오다가 그대로 넘어갈리가 없다. 실제로 오뎅이 돌아온다는 암시인거지
일부러 독자들로 하여금 "그럼 그렇지 ㅈ뎅이 어떻게 부활함? ㅋㅋ"라고 방심하게 한 다음 훅 들어온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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