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지 - 사황을 감쪽같이 속인 데다 오히려 한방 제대로 멕임.
사황 공격을 여러 번 맞고도 버텨냄,
그리고 부하와 가족들 데리고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
거기다 처제와 장인어른까지 구출함.
심지어 자기 왼팔 장가도 보내줌.
작중 주인공인 루피와 우호적인 관계 형성해 앞으로도 활약할 예정
모리아 - 사황에게 해적단 개박살 나서 폐인으로 전락함.
그나마 있던 측근 하나도 또 다른 사황 세력에게 살해당함.
본인도 그 사황 밑으로 굴복해 들어갈 예정.
게다가 사황도 아니고 사최간에게 기습 당해 으윽대며 진땀 흘림
남은 부하라곤 중년 남자 한 놈과 무지성 좀비들뿐.
그 나이 먹도록 처자식도 없는 외톨이 신세.
칠무해 칭호조차 뺏긴 데 이어 그저 안습의 나날.
남은 미래는 그저 잿빛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