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 이전 세계 최강의 사나이 애였네

0 4,806 2019.07.05 10:09

세계 최강의 사나이로 명성이 자자한 '킹'과 겨루기 위해서 전세계를 유랑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들린 마을에서 자신에게 식사를 대접해준 '프레아'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 거대한 용을 일도양단했다. 이 '전설'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면서 수 백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류마는 '용을 벤 무사'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류마가 찾아 해매는 세계 최강의 사나이 킹은 바로 류마 자신이다. 주변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무사의 영혼을 지닌 류마를 존경의 의미를 담아 '류마 드 킹'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본인만 몰랐던 것.

 

과거 수 많은 전설을 남기고 모든 승부를 단 일섬(一閃)으로 끝냈다는 생애무패의 대검호. 아주 먼 옛날, '황금의 나라'로 소문난 와노쿠니의 보물을 노리고 해외에서 물밀듯 밀려오는 적들을[4] 모조리 무찌르면서 '와노쿠니에는 무시무시한 사무라이가 있다.'고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와노쿠니의 사무라이들 너무나 강해서 해군도 접근하지 못한다."는 세간의 소문을 바로 류마가 만들었던 것이다.

 

세계 최강의 사나이 될려면 무패여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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