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철
2.헌터x헌터
왠지 만화는 케릭성을 올리면 스토리가 낮아지고
스토리를 올리면 케릭성이 낮아진달까
원나블은 케릭성이 강한편이고 나중에 재미없는 스토리를 넣어도 볼만하지.
피규어 시장이나 케릭상품이 많음. 게임도 만든다.늘어지게 스토리를 적어도 사람들이본다.
헌터헌터 강철을보면 케릭성보다 스토리가 더 높다
케릭이 매력이 없는것이 아니고 적당하긴한데 다른케릭을 넣어도 재미있을만한 스토리들이 많다
강철 주인공은 설정상 천재인데 적이 너무강하니까 평범해보일정도
스토리 강점인 만화는 항상 경우의 수를 집어넣고 긴장감이나 늘어짐을 잘조절해서 연재당시에 굉장한 포텐셜이 터진다.
하지만 스토리 위주만화는 조금만 스토리가 재미없으면 사람들이 손을 놓는다.
스토리가 강점인 만화에서 케릭성이 무난무난한 만화는 2차~3차 창작물이 딸린다.
강철은 재미있고 완벽했다. 하지만 케릭성이 뛰어난 만화가 아니다. (너무 완벽하게 끝나서 보고보고 또 보는 맛이 없다)
음식으로 비유한다면 강철의 연금술사는 고급음식인데 안전한맛
헌터는 시간이 엄청 걸리는 고급음식인데 머리에 자꾸남는 자극적인 중독적인맛
저미친 휴재를 뺀다면 그림x케릭성극뽕x스토리만 보면 헌터가 더 맛있다는 개인적인생각
그러면 리메이크 원펀맨은 어떤만화일까?
케릭성이 강한 만화다. 사이타마가 나오면 재미있고 사이타마가 나오면 즐겁지만 사이타마가 안나오면? 뭔가 빡친다.
원펀맨이라는 만화에 양념장 스토리 msg조금 넣으면 지금만화다. 원작 가로우편은 스토리가 잘짜여진 만화라고 생각하지만
리메이크 원펀맨의 가로우편은 그냥 길게 늘여놓고 msg치는 만화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