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딱 삘이 헌터헌터 작가랑 비슷한 부류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보는데
이런부류는 벌만큼 벌었으면 그이상 욕심을 내지 않음
자신의 행복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직업의식 자체가 크게 없음
대충 원작 연재하는것만 봐도 예전부터 그게 느껴지던데
걍 내 뇌피셜이고 저번에도 글 썻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라타는 방송을 키면서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그림 그리는 걸 행복해하는 사람이고 프로의식이 강해서 수정도 하고 그럴 수는 있어도 일하기 싫어서 그림 늦게 그리고 그런 타입으로는 결코 안보임
반면 원은 원펀맨에 대해 애정이 안보임.. 걍 모브 연재할때도 원펀맨은 안중에도 없었음 원작도 1년에 한번 연재할까 말까였고
꾸준히 연재해보겠다고 말한다음 바로 다시 연중했던걸로 기억함(확실치는않음 내기억이 편집된걸수도 있음)
그러다보니.. 무라타도 수정질 하는게 잘한건 아니여도 콘티문제로 그런거라도 하는거 같기도하고 원 행적들 보면 원이 더 믿음이 안감..
창작을 매일 해보세요 그게 쉽게 막 나오나
처음에는 스토리에 앞뒤 생각 안하고 나오다가
점점 스토리 쌓이면서 전에 있던 줄거리 생각하고
컨셉 확인해가고 이러면 더 느려지죠
전 무라타의 행동이 이해가 안감
처음에는 존경한다고 그리게 해달라더니
결국 남의 창작을 자기가 한것처럼 바꿔갈려는 것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