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vs블래스트

0 1,680 2020.03.06 09:05

드디어 만난 두 사람

 

 

 

사이타마:어? 저 사람은...

 

내가 동경했던...히어로다!!!

 

 

 

어린시절을 떠올리는 사이타마

 

그는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 

 

그와 같은...강한 히어로가!!

 

 

 

블래스트:나를 알아보는건가?

 

 

 

그는 늙었으나 사이타마는 알아볼수있었다

 

부모는 괴인에게 죽임을 당했고

 

내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니까..

 

 

 

사이타마:당신의 코스튬을 따라해볼려고..이렇게..

 

저도 취미로 히어로를 하고 있어요 

 

 

 

블래스트:부질없는 짓을 하는구나

 

너도 알텐데? 그정도로 강해졌다면 말이야..

 

괴인은 죽여도 죽여도 나타난다

 

인간들은 어리석었어 그들이 어떻게 되든

 

알빠아닌거다

 

 

 

사이타마:당신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그리 느꼈구요 허나 저는..그럼에도 괴인을

 

쓰러트릴겁니다 

 

 

 

블래스트:왜지? 무엇이 너를 움직이게 하는것이냐

 

정의라는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무의미하고 부질없는것 그것이 히어로다 

 

질나쁜 취미지...허무에 빠진 그런 나의 앞에

 

신이 나타났다

 

그렇다 이 신은 인간의 나약한 마음속에 들어와

 

악마의 속삭임으로 변이시키는 만악의 근원

 

(지나가는 시민들과 아이들이 속닥거리며 ㅁㅊ놈 취급한다)

 

(사이타마도 블래스트를 보고 어디 아픈가?

 

노망난건가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싫지는 않았어 

 

그래...킄킄 

 

내 삶은 너처럼 좋을대로 되라는 식이야

 

난 그를 받아드렸다 

 

이것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다...!!!

 

(시공간이 일그러지고 무대는 모래와 거대한 산맥이 있는 곳 )

 

 

 

블래스트의 모습은 홈리스가 봤던 그 형태가

 

되었다

 

 

 

사이타마의 육체에는 신이 깃들어있지만 

 

블래스트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그들의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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