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대로라면 힘 빼앗길 테니,
어찌 됐든 언젠가는 구분 지어 말하게 될 거예요.
보로스를 갑옷 보로스, 해방 보르스, 메 어쩌고 보로스로 나눠 부르듯이.
문제는 이걸로 '보로스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가'인데, 이건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성형한 얼굴도 본인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딱히 보로스가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